30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794명 늘어 누적 15만6천961명이다. 전날(595명)보다 199명이나 늘어 지난 4월 23일(797명) 이후 68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59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난주부터 경기 성남·부천·고양·의정부와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어학원과 음식점 등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천18명(치명률 1.29%)이다. 방역당국은 7월1일부터 완화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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