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3.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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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는 현지 시간 28일 "긴급사용승인 확대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19 중증환자를 비롯한 모든 입원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머다드 파시 길리어드 최고 의료책임자(CMO)는 "렘데시비르가 발병 초기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라면서 "더 많은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처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구 결과 렘데시비르를 5일간 투약받은 실험군 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개선될 확률이 대조군보다 6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험군 환자들의 경우 투약 후 28일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2%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렘데시비르는 투약 기간과 관계없이 메스꺼움, 설사, 두통과 같은 증상을 회복시켜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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