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02명으로 집계됐다.

1천802명은 오후 6시 집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21명보다 481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9월 16일)의 1천673명보다 129명 많다.

특히 전국적으로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따라 이날 자정까지 포함해 내일 오전에 발표되는 24일(0시 기준) 확진자는 최소 2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