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크리너맘(대표 김순태)이 관련 질병 감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휴대용 연막분무소독기와 휴대용 분무소독기를 메고 건물 곳곳을 꼼꼼히 연무 방역을 실시, 논산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전문업체인 크러너맘은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회사의 목표로 갖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 지역에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봉사를 기획했다.

은진면 노인분회는 “바쁜 와중에 은진면 노인분회를 위해 방역 봉사를 해주신 김순태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논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기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순태 대표는 “작은 봉사로 어르신과 시민, 어린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경로당, 출·퇴근, 등·하교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은진면을 시작으로 가야곡면 등 시간되는 데로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종료 시까지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 경로당 및 필요한 곳이 있으면 순차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너맘은 공공기관, 관공서, 아파트, 일반 사무실 등 종합 청소, 줄눈, 인테리어 등을 운영하는 청소 전문업체로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연탄 나눔과 어려운 환경의 가정 청소를 후원을 하고 있으며, 논산시 복지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은진면 일가족이 중국여행으로 가짜뉴스? 진짜뉴스? 라는 말이 나돌았다. 확인결과 백제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무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현재 논산시에서는 방역을 하고 있는지? 일일상황에 대한 보고는 어디서 확인하여야 하는지 다른 자치단체장들은 SNS통해 실시간 알리고 있는데 논산시는 과연 시민을 생각하고 있는지 행정적인면에서 솔선수범을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