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1천324명 늘어 누적 16만8천46명이다.

전날(1천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째 1천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80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올해 1월 4일(300명) 이후 6개월여만이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사흘연속 전체의 20%를 넘고 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주목된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천43명(치명률 1.2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