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협의회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8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93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제93차 정례회에서 허남영이 ‘충남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허남영 의원은 제5대 재선의원으로 각종 조례안 심사·행정사무감사·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 열린 의회상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예리한 판단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한 발 앞선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 의원은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고, 계룡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령스런 계룡산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시는 인구 5만이  안 되는 특별한 도농복합도시이며, 옛부터 도읍지로도 탐을 내기도한 이곳에 3군 본부가 들어서면서 더욱 특별한 곳이라며, 특별한 시의  시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늘 마음에 담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