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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 지역주민과 눈을 맞추는 의정활동 펼칠 것.

“시민 행복지수 높이고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복지 확대할 것”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6/06 [13:05]

【인터뷰】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 지역주민과 눈을 맞추는 의정활동 펼칠 것.

“시민 행복지수 높이고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복지 확대할 것”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06/06 [13:05]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신문=권오헌 기자]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자유한국당, 두마.엄사)은 지난 4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제5대 계룡시의회 의원으로서 1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옆집 누나 같고 언니 같이 따뜻하고 친근한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자유한국당, 두마,엄사)은 계룡시의회를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허남영 의원은 “늘 지역주민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계룡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모범 시의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회 문턱을 낮추어 동네사랑방처럼 주민들이 편하게 오실 수 있는 의회를 만들고 소수의 의견도 경청하며 협치를 통해 화합하는 계룡시의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의회가 한 발 더 다가가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최근 중점적인 현안사항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나?라는 질문에 “의회 문턱을 낮추어 동네사랑방처럼 주민들이 편하게 오실 수 있는 의회, 의회 청사 내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며,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청소년수련관 사업, 이케아 계룡점 문제. 향적산 ‘치유의숲’ 개발 등 계룡시가 중점으로 두고 있는 사업들을 위해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허 의원은 계룡시는 신도안면 남선리 851-7번지 일원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5만661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000㎡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지난달 12일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각종 의견들을 반영하였으며 교통·환경 등 위치적으로 타당하다는 최종 결론을 이끌어 냈다. 또,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고 연말까지 계룡대와 부지매입 협의를 완료한 후 충남도의 투·융자 심사를 거쳐 내년 여성가족부에 건립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2013년 7월 16일 계룡시 보도자료)

이케아 계룡점은 지난 2016년 계룡대실지구 내에 토지매입 당시 이케아 그룹 본사(스웨덴)에서 타 대형유통업체와 동반 진출하는 조건으로 LH와 이케아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나, 현재까지 동반 진출업체 선정이 지연됨에 따라 건축공사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2019년 1월 25일 계룡시 보도자료)

계룡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듯 시민들에게 사업이 지연이 되는 원인을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7일간)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돌입한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대한 질문에는 계룡시 현안에 대한 앞으로의 의정 계획에 대해 많은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아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특히,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준비 문제 ▶이케아 계룡점 입점 문제 ▶청소년수련관 사업문제 ▶향적산 치유의 숲’ 개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 많은 현안사업들을 당장 해결하기에는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사업들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의정 활동의 기본은 시민들과의 의견수렴이 먼저라는 전제하에 “시민생활과 직결된다고 판단되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일 것이며,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 역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례와 시책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앞으로 원칙과 순리에 입각해 초심을 바탕으로 상호 간 소통을 통한 상생의 정치를 펼쳐 나가면서,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소리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계룡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현안을 해결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다시 점검해 계획에 의한 실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하면서 “그게 저의 의정활동 목표이다.”고 덧붙였다.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일들이 있었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민원을 만나면서 무엇보다 넓은 세상을 다시 만나는 것 같다.”며, “특히, 지역내 소외된 계층을 살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불합리한 점을 하나씩 개선해 나감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응원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한발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겸손하고 진취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야겠다.”고 말했다.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통해 “기초의회는 시민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본단위다.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시의원들이 일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발전 사업을 이루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며, 계룡시민들이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실력 있는 계룡시의회, 일하는 계룡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남영 의원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전)장애인 고용공단 장애인 특화(간병)교육 강사, (현)자유한국당중앙회 사회복지분과 부의장, (현)안중근 평화재단 수석 상임이사, (현)사단법인 한국갈등관리 상생협력 부장, (현)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안중근 평화상(2013), 2015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대상(2015),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2016), 한국을빛낸자랑스런한국인대상(2017), 대한간호정우회의정대상(2018)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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