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731명 늘어 누적 11만1419명이다. 전날(542명)보다 189명이나 늘었고 700명대 확진자는 지난 8일(700명) 이후 엿새만이다.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고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14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782명(치명률 1.60%)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회의에서 “우리는 현재 확산세를 꺾지 못하고 4차 유행으로 가느냐, 안정세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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