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원이 15일 ‘제12회 2020 풀뿌리 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 대상’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방자치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충청을 빛낸 인물을 발굴해 그 뜻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것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정활동이 인정된 의원과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조용훈 의원은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논산의 산업, 경제, 환경, 교통, 건설,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민의를 반영해 논산시 발전과 민주주의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주신 권한을 원칙과 소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제대로 밥값 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