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선)는 3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논산시의회의 두번째 실시하는 감사로서 각종교육 및 연찬회 등을 통한 업무연찬과 열과 성의로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감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선한 정책 반영요구가 돋보인 행정사무감사였다.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수감 자료를 제출받아 심도 있는 감사자료 연찬 후, 집행기관의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수감 자료는 물론 주요사업 및 시책사업에 대하여 질의·답변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했다. 행정업무 수행에 있어 잘못이나 위법·부당한 집행으로 시정 처리할 필요가 있거나 행정계획의 집행에 있어 일관성을 요구하는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등 총 237건을 도출하였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인구감소에 대한 출산대책, 양돈단지 악취저감 방지대책 및 논산 8경의 재검토 등의 개선과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및 중장기적으로 체육인프라 구축 및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 탑정호 숙박시설유치와 탑정호 출렁다리 준공전 주변인프라 완비 추진 후 개장 건의사항 등이 요구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전반적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민생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 요구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토록 한 감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20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19년 행정사무감사, 2019년 제4차 추경예산안 및 2020년 예산안 의결 등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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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산대책, 양돈단지, 악취저감, 방지대책, 체육인프라구축, 육묘상자처리제, 탑정호숙박시설유치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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