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9일간 일정으로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조배식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논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과․소 및 직속기관, 부창동․광석면․강경읍․가야곡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등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사항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4일 황명선 시장의 시정연설 청취하고 1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16건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월은 치매안심센터, 사람꽃복지관이 개관하였으며, 논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달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 모두가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19일 논산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논산에서 개최된 것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226개 기초의회의 발걸음들이 모여 성숙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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