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24일 만나 한반도 정세와 대북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오전 서울에서 정부가 제안한 종전선언 등에 논의를 할 것으로 보여 미국의 진전된 입장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두 수석대표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났다. 한미 양측은 그동안 종전선언 문안을 협의해 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성김, 종전선언, 노규덕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