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린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정치 중립성 논란과 청와대와 여권이 연루된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방향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또 김 후보자가 변호사로 일하면서 라임·옵티머스 펀드 관련 사건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야당의 집중 검증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