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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중간간부 인사....정권 수사팀장 대거 교체: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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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중간간부 인사....정권 수사팀장 대거 교체

송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1:11]

檢 중간간부 인사....정권 수사팀장 대거 교체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1/06/25 [11:11]

법무부가 25일 중간 간부인 고검검사급 검사(차장·부장검사) 650여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권 수사를 맡았던 주요 사건의 수사팀장들을 비롯해 중간 간부 대부분이 교체됐다.

청와대의 기획사정 의혹담당인 변필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비수사 부서인 창원지검 인권보호관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맡았던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은 대구지검 형사2부장으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담당인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은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으로 전보됐다.

'윤석열 라인'으로 꼽혔던 간부들은 대부분 고검으로 이동했다. 신자용 부산동부지청장은 서울고검 송무부장, 신봉수 평택지청장은 서울고검, 송경호 여주지청장은 수원고검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수사한 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갔던 고형곤 부장검사는 포항지청장으로, 통영지청으로 발령났던 강백신 부장검사는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으로 옮긴다.

반면에 친정권 인사로 분류됐거나 박범계 장관의 참모진이었던 인사들은 대거 요직에 발탁됐다. 임은정 대검 감찰연구관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이동한다..

박 장관의 '' 역할을 해 온 박철우 법무부 대변인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중앙지검 4차장으로 승진했다. 추미애 전 장관 시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맡은 진재선 서산지청장이 중앙지검 3차장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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