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41명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일(1097명) 기록을 경신해, 누적 확진자 수는 5만4770명이다.
지역발생이 1216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0명, 경기 257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이 862명이었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8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비 수도권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21명, 광주 35명, 대전 13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강원 13명, 충북 42명, 충남 79명, 전북 12명, 전남 4명, 경북 67명, 경남 14명, 제주 20명씩이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773명(치명률 1.41%)이다.
위·중증 환자는 311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성탄절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일주일은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것이 일상이지만 올해는 세계 어디서도 이런 모습을 찾기 어렵다"며 개인과 정부의 방역에 더욱 엄정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