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유력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TV 후보합동토론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새겨 넣은 모습이 노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당 후보 경선 5차 TV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과 열띤 토론을 하던 도중 왼쪽 손바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방송 카메라에 ‘王’ 표시가 여려차례 포착됐다. 이를놓고 윤 전 총장이 일종의 부적을 손바닥에 그려 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2일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주위 지지자들이 토론회 때 손바닥에 지지 차원에서 王자를 써줬다"는 취지로 해명했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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