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5일 국민의힘 최종 경선까지 경쟁을 펼쳤던 대선 주자.(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왼쪽부터)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7일 대선 경선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의원과의 회동은 ‘원팀’의 마지막 완성 수순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공개적인 만남은 지난해 11월5일 당 최종 경선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서 유 전 의원은 별도의 선대위 직책은 맡지않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