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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준석, '사심가득'서 오찬…"4인 후보 마음 모으자"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1/11/06 [13:58]

尹·이준석, '사심가득'서 오찬…"4인 후보 마음 모으자"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1/11/06 [13:5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낮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낮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시내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이날 마포구에 위치한 '사심가득'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해당 장소에서 오찬한 배경에는 최종 경선에 나섰던 4인 후보의 마음을 모으자는 뜻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가 카페 건물을 보고 "아주 멋진 집이다"라 평하자 이 대표는 "사심가득이라는 가게 이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실 텐데 4명의 마음을 모았다 해서 사심가득이다. 이번에 우리 당 대선 경선도 공교롭게 4인이 뛰었는데 그 마음을 모으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 이리로 모신 것"이라 말했다.

윤 후보는 "여기에 홍준표 선배와 유승민 선배,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까지 다 모여서 식사를 했으면 맞았겠다"고 하자 이 대표는 "이제 윤 후보가 불러모으시면 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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