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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시....이재명 41.5% 윤석열 47.4% [엠브레인퍼블릭]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0:14]

단일화시....이재명 41.5% 윤석열 47.4% [엠브레인퍼블릭]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2/03/03 [10:14]
(뉴스1)
(뉴스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에앞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이날 나왔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8~이달 2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안 후보와 단일화한 뒤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섰을 경우 윤 후보 47.4%, 이 후보 41.5%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2.2%) 밖인 5.9%포인트 차이로 나타났다.

단일화 전 다자대결에선 윤 후보 지지율은 43.7%, 이 후보는 40.4%로 오차범위 내인 3.3%포인트 차이다.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 후보 지지율은 8.1%였다.

한편 안 후보로 단일화를 가정하고 양자 대결을 벌였을 경우엔 안 후보 지지율이 41.9%, 33.3%를 기록한 이 후보에게 8.6%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14.4%)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5.6%)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선 평균 응답률은 22.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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