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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44.7% 李 35.6%…野단일화 尹 44.1% 安 33.1% [리얼미터]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08:47]

尹44.7% 李 35.6%…野단일화 尹 44.1% 安 33.1% [리얼미터]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2/01/26 [08:47]
(뉴스1)
(뉴스1)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다자 대결을 실시한 결과 윤석열 후보 44.7%, 이재명 후보 35.6%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이다. 2주 전 조사 대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9.8%, 정의당 심상정 3.9%,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0.3% 순이다.

당선 가능성 전망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 48.4%, 이재명 후보 42.4%로 오차범위 안이다.

또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가정해 단일화에 적합한 후보를 물었는데, 윤 후보가 44.1%로 안 후보(33.1%)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직전 조사에서 안 후보(39.6%)가 윤 후보(35.6%)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는데, 이번에 역전됐다.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가 47.2%로 이 후보(36.3%)보다 10.9%포인트 앞서 지난 조사의 격차(5.5%포인트)보다 더 벌어졌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가상대결에서 안 후보가 38.1%로 이 후보(31.1%)보다 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조사의 격차(9.1%포인트)보다 차이가 줄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로 이뤄졌다. 무선(90%) 가상번호와 유선(10%) RDD를 이용해 진행했다. 응답률은 8.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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