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TV토론을 위한 여야 실무협상이 28일 오후에 열린다.
지상파 방송 3사가 주관하는 이 TV토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초청 대상이지만 국민의힘은 실무협상 불참을 통보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양자 토론이 다자 토론에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국민의힘을 뺀 3자만 토론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31일 4자 토론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날 실무협상에서 3자 토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