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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에 두번째 파운드리...오스틴 이어 텍사스 윌리엄스 검토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1/07/19 [07:43]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스 카운티에 약 170억달러에 달하는 두번째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윌리엄스 카운티 지역 당국에 세제 혜택을 신청하는 문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 지역에 600만㎡ 규모의 두번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미국 내 첫번째 파운드리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과 가깝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생산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계 선두인 대만 반도체와 생산량 격차를 해소하길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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