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만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14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삼성과 정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고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8월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와 4만명 직접 채용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내놓은데 이어, 불과 한달도 지나지 않아 추가로 청년 3만명에 대한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의 공식적인 대외 활동은 지난달 13일 출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