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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지방분권 법안 통과 촉구 1인 시위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6:46]

황명선 논산시장, 지방분권 법안 통과 촉구 1인 시위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11/13 [16:46]
황명선(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겸 충남협의회장은 지난 12일 국회앞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 국회에 계류된 지방분권 관련 8개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 권오헌 기자
황명선(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겸 충남협의회장은 지난 12일 국회앞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 국회에 계류된 지방분권 관련 8개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 권오헌 기자

황명선(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겸 충남협의회장은 지난 12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 국회에 계류된 지방분권 관련 8개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 캠페인에 나섰다.

황명선 상임부회장(논사시장)은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지목을 받아 1인 시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명선 상임부회장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 국회통과'를 올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국회 앞에 섰다.”며, “하지만 자치분권을 향한 국민의 열망으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은 중앙과 지방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하고, 주민의 권리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황명선 상임부회장(논산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제20대 국회는 응답하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처리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에,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는 ‘자치분권 관련법 국회통과 캠페인’을 통해 힘을 모으고자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한 주간 20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법안심사에 돌입합니다. 그동안 국회 파행으로 법안소위에서조차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관련 법안이 14일 심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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