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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전수조사"....당내 인사들 부동산 의혹....비상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0:13]

김태년, "국회의원 전수조사"....당내 인사들 부동산 의혹....비상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3/11 [10:13]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11“300명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에서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에 대해 한 점 의혹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앞서 민주당의 경우 양이원영 의원 모친이 광명 신도시 인근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김경만 의원의 배우자가 시흥 일대 땅을 지분 쪼개기방식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양향자 최고위원은 201510월 경기 화성 그린벨트 지역에 임야를 매입한 사실도 알려졌다.

여기에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인 다혜씨가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 발표 이튿날 서울 시내 다가구주택을 팔아 14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가운데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주당 정치인들이 우리 쪽에 정보를 요구해 투기한 것 몇 번 봤다. 내 생각에 일부러 시선을 돌리려고 LH만 죽이기 하는 것 같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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