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0시기준)신규 확진자 수가 47명 늘어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전날(110명)보다 크게 줄어 누적으로 2만5천35명이 됐다.
50명 아래는 지난달 29일(38명) 이후 17일 만이다.
47명 가운데 지역발생 41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지역을 보면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6명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전과 전북이 각 2명, 충남이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총 8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245만9천426건으로, 이 가운데 241만7천3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만7천35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8천687건으로, 직전일 9천296건보다 609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양성률은 0.54%(8천687명 중 47명), 직전일 1.18%(9천296명 중 110명)보다 크게 내려갔다. 누적 양성률은 1.02%(245만9천426명 중 2만5천35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