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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美연준, 11월 테이퍼링 계획 발표" 전망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9/22 [08:24]

월가, "美연준, 11월 테이퍼링 계획 발표" 전망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09/22 [08:2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9월이 아닌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CNBC방송이 시장 참가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인 17명이 11월 테이퍼링 발표를 예상한 반면 9FOMC에서 테이퍼링 계획이 나올 것이라는 응답은 9명이었다.

테이퍼링 시점이 늦쳐질 것으로 예상하는데는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연준dl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했다.

올해 미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도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1%p 가까이 낮아진 5.7%로 집계됐고, 실업률은 현 5.2%에서 연내 4.8%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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