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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4선' 김기현, 국민의힘 새원내대표..."편향되지 않게 당 운영"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3:44]

'PK 4선' 김기현, 국민의힘 새원내대표..."편향되지 않게 당 운영"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4/30 [13:44]
국민의힘 김기현 새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새 원내대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김기현(4·울산 남구을) 의원이 선출됐다.

김기현 의원은 30일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결선푸표에서 소속 의원 100명 중 66명의 지지를 얻어 결선 김태흠 의원(34)를 제치고 당선됐다.

앞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101명 전원이 투표해 김기현 의원 34, 김태흠 의원 30. 권성동 의원 20, 유의동 의원 17표였다.

김기현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결코 편협되거나 편향되게 당을 이끌지 않고 제가 꿈꿔왔던 비주류가 다시 당 대표가 되고 역동성이 넘치는 다이나믹한 국민의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25회로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를 거쳐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0417대 총선을 시작으로 울산에서 내리 3(17·18·19)을 지냈다.

2018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울산시장에 당선됐지만 2020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에 패했고, 21대 총선에서 당선돼 재기에 성공했다.

신임 김기현 원내대표는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대표 권한대행 역할까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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