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일고 있는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공감한다’보다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6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0.4%로, 공감한다는 응답(45.3%)을 근소하게 앞섰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4.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