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이 39.7%로 출범 뒤 최고치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6월 3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0.6%p 상승한 39.7%다. 민주당 지지율은 0.2%p 오른 29.4%로 국민의힘과는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3.5% 순이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1.1%p 상승한 39.6%로 집계됐고, 부정 평가는 56.7%로 0.9%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