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7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0%p 하락한 38.3%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평가 비율은 같은 기간 1.6%p 오른 57.9%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3.8%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