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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문 대통령 방일...23일 스가와 첫 대면회담"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1/07/19 [06:56]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23일 도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두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강제징용과 위안부 등 양국의 갈등 현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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