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부터 3박4일 호주 국빈방문…원자재 공급망 협력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1/12/12 [09:27]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출국해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수소경제와 방산 분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호주 경제인들도 직접 만나 광물 등 원자재 공급망에 대해 간담회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 이후 호주가 초청한 최초의 외국 정상이다. 청와대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 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호주의 지지도 재확인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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