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새 확진자는 3273명으로 전날(2434명)보다 839명이 늘어났고, 누적 29만8402명이다.
추석 대이동 여파가 다음주에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24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1217명, 경기 1094명, 인천 201명 등 수도권이 총 2512명(77.4%)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441명(치명률 0.82%)이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가 10월 3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