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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12일 ‘반도체 대란’ 대책회의 소집…삼성도 초청

송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10:33]

美백악관, 12일 ‘반도체 대란’ 대책회의 소집…삼성도 초청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1/04/02 [10:33]
조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 및 안보 분야 보좌진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과 관련해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업계를 초청해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1(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12일 반도체 및 자동차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반도체 공급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GM 등 다수 기업들이 포함됐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공급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업계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최근 미국내에서 두 개의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는 데 200억달러(23조원)를 투입해 파운드리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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