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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음주·초보 운전자 중 선택 강요".....李-尹 겨냥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1/11/07 [14:48]

안철수, "음주·초보 운전자 중 선택 강요".....李-尹 겨냥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1/11/07 [14:4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뉴스1)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대표는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중 한 사람을 뽑으라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동시에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7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대한민국 혁신논쟁, 선을 넘다북콘서트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2012, 2017년 대선과 달리 이번에는 좌파와 우파 양쪽이 다 허물어져 있다. 국민의 실망감이 쌓이고 쌓인 다음에 도저히 양쪽을 다 못 믿겠다는 목소리가 폭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 함께한 진 전 교수는 국민에게 최악과 차악을 골라야 한다는 선택지가 강요된다. 저는 거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3지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5일 진 전 교수와의 정책 대담집 대한민국 혁신 논쟁, 선을 넘다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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