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면담한다고 취재진에 공지했다.
윤 전 총장은 면담 후 곧바로 입당 기자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한 달, 지난 3월 검찰총장을 사퇴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이에따라 국민의힘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포함해 기존 당내 주자들과 함께 대선후보 ‘슈퍼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