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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安 사퇴 후 尹 지지 방식 외엔 없어"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2/02/10 [08:38]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론에 대해 "윤석열 후보가 얘기하는 (단일화) 담판이라는 것도 사실상 한쪽이 접는 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결국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사퇴한 이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형식 외에는 없다"며 "조건이 붙는 순간부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비례 3석짜리 정당인 국민의당에서 공동정부론을 소화한다는 것은 의구심을 자아낼 수 있다. 지분 나눠먹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충분한 행정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내부에서 경쟁 방식의 단일화를 하자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해당 행위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안 후보의 지금 정치적인 처지를 보면 경쟁 방식의 단일화는 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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