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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파문속 이재명, 지지도 6.4%p ↑.... 1위[KSOI]

김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9/27 [13:02]

대장동 파문속 이재명, 지지도 6.4%p ↑.... 1위[KSOI]

김진태기자 | 입력 : 2021/09/27 [13:02]
[ 제공 : KSOI ]
[ 제공 : KSOI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가 대장동 의혹 논란속에서도 전주 조사보다 6.4%p 늘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30.0%1위에 올랐다.

지난 72~3일 조사 이후 약 3개월만에 다시 30% 선을 넘었다.

2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1.7%p 하락한 27.1%, 3위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으로 1.2%p 오른 16.6%.

3위였던 이낙연 전 대표는 1.2%p 내린 12.5%4위로 내려갔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2.3%), 정의당 심상정 의원(1.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1.3%) 추미애 후보(1.2%) 등이다.

범진보권만 보면 이 지사는 지난 주 대비 4.4%p 상승해 33%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2.5%, 박용진(4.3%) 후보 순이었다.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29.7%), 홍 의원(29.5%), 유 전 의원(10.1%), 안 대표(2.9%) 순으로 전주와 큰 변화 없었다.

한편, 고발 사주 의혹과 성남 대장동 개발 논란 등이 지지 후보 교체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 58.9%"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영향이 없다"는 답변은 35.7%였다.

후보 별로 보면 이 지사 지지층에선 25.5%만이 영향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윤 전 총장 지지층에서는 79.6%영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7%.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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